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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7. 21:52

    <공개란>






    “ 너 말야. 지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외관




    이름
    이클립스 제로 드라곤/Eclipse Zero Dragon 
     
    .




    성별
     남성 




    나이
    29세




    키/몸무게
     200 cm / 110 kg





    혈통
    순수혈통

     

     




    성격

     

    [무법자/높은 긍지/거침 없는]

    사랑따윈 바보나 하는 거다! 

    위험천만한 일에도 가리지않고 뛰어들고, 생각보다는 행동이 먼저, 입보다는 주먹이 먼저!  앞 뒤를 생각하지 않고 덤비는 녀석, 이클립스 제로 드라곤!
     
    그는 넒은 세계로 끊임없이 나아갔다. 시선으로는 낭만을 담고, 손으로는 자유를 쥔 무법자와 다름 없는 것이다. 이클립스는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타오르고, 아무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멋대로이기에 부조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뼛속부터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않고 자신이 살고싶은 대로 사는 이. 거침없는 무법자의 면모는, 높은 긍지심에서 비롯된 것일테다. 이클립스는 태어난 이래로 여즉 포기를 모르며 저돌적이게 맞섰다. 그는 결코 무너지지않는다.

    - 넌 내 자유니까.

    ⋯⋯그러하였는데, 얽매이는 것이 단 하나. 언제나 보았던 해가 늬엿히 떠오르는 하늘과 밤을 삼키는 아침, 오로지 시선을 빼앗긴 건 그 장경 속에 있는 세이디 그윈이었다. 
    내가 너의 자유라면, 나를 쥐어. 네것이 되어줄게. 천하의 세이디 그윈이 욕심정도는 부려보려는 거다. 이클립스 제로 드라곤은 기꺼이 그의 것이 되기를 택했다.

    틀림없어. 바보가 된 게 분명해⋯⋯.

     

     
     
     
     
    기타

    단풍나무 / 용의 심근 / 9인치 지팡이의 모습 *지인지원

    1. 패밀리어, 왕도마뱀 지크. 주인과는 다르게 침착하고 느긋한 성정을 가졌다.
    2. 제로, 드래곤의 알을 불법거래하던 밀매자들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부화시키게 되었다. 아직 어린 드래곤의 새끼를 루마니아로 돌려보낼 수는 없어 관찰과 연구 목적 차원으로 돌보기를 선택. 지크와 마찬가지로 이클립스가 온 애정을 쏟고 있다. 포악한 드래곤의 특성상 새끼임에도 결코 만만치않은 생물이다.
    3. 스무살, 처음 용과 조우한 이래로 이클립스는 탐험가에서 본격적으로 용학자의 일을 걷기 시작했다.단 마법부에 소속된 용학자가 아닌, 이클립스 개인 단독적으로 활동하는 동물학자라고 볼 수 있다. 위험한 생물을 연구하는 만큼 하루하루 목숨으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클립스는 진정으로 드래곤을 사랑하기에 기꺼이 바칠 줄을 안다. 
    4.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는 음악을 사랑했다, 락, 포크, 재즈, 의미없는 흥얼거림까지⋯⋯.
    5. 긴 모험을 떠났으나 현재는 세이디 그윈과 한 마을에 정착하여 결혼. 동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다.

     
     

    포지션

     

    B




    페어

     

    페어
    캐릭터 이름
    세이디 그윈
    페어
    관계
    자캐 커플
    페어
    설정(성인 기간)
    맹렬한 자유, 영원할 여행
    : 용 학자와 번역가, 참으로 이질적인 조합으로 호그와트를 졸업 후 온 세상을 함께 걸음했다. 드래곤의 둥지니 서점이니 하는 일평생 제각각  발길 닿을 일 없던 곳을 향하던 시간은 그들을 더욱 강하게 옭아매어갔다. 이윽고 밤하늘 아래서 반지가 제자리를 찾아들어간 날, 그들은 여행의 종지부가 영원히 찍히지 않을 것임을 기꺼이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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